국악기
우리나라의 전통 악기 국악기를 알아봅시다.
국악기의 재료에 대해 알아봅시다.
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소리를 내는 악기인 국악기는 여덟 개의 재료로 나누며 팔음이라고 합니다.
8개의 악기재료를 살펴보면 쇠붙이 금부, 돌 석부, 실 사부, 대나무 죽부, 바가지 포부, 흙 토부, 가죽 혁부, 나무 목부로 이렇게 여덟가지로 분류 체계가 있습니다.

국악기의 유래와 용도에 대해 알아봅시다.
국악기는 오랜 역사 속에 형성되었습니다.
향악이라고 불리며 향악은 당악이 들어오기 전 삼국시대 전부터 우리나라에 사용되었거나 당악기의 이전에 서역에서 들여온 정말 중요한 악기입니다.
통일신라 시대 때는 당악의 대칭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당악곡은 여섯개의 음계로 황종이 다 <C>,
향악곡은 다섯개의 음계로 황종이 내림마 <E flat>로 되어 있습니다.
고려 문헌을 살펴보면 향악이라는 표기보다는 주로 속악이라고 언급하고 쓰여진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
국악기의 연주법과 형태에 대해 알아봅시다.
국악기는 모든악기와 동일하게 진동체형태와 연주법에 의한 분류로 볼 수 있습니다.
국악기는 서양악기와 같이 타악기, 현악기, 관악기로 나뉩니다.
때리거나 쳐서 소리를 내는 특징의 타악기로는 장구, 꽹과리, 징, 북, 편종, 박 등이 있습니다.
줄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특징의 현악기로는 해금, 가야금, 거문고 등이 있습니다.
입으로 불어서 소리를 내는 특징의 관악기로는 피리, 나발, 나각, 아쟁, 태평소, 생황, 단소, 대금 등이 있습니다.
